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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유물이 유럽의 무분별한 도굴과 외교 수단으로 이용되어 엄청난 양의 유물이 이집트로부터 빠져나갔는데 이런 것들이 대영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의 이집트 전시관을 채우게 된다.
1층 전시실
대영박물관은 1층과 2층에 걸쳐 이집트 유물을 전시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는 거대한 유물이 가득하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과 다양한 파라오들의 석상을 볼수 있다.
로제타석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이집트 유물을 로제타석이다. 1799년 나폴레옹의 원정군에 의해 발굴되었으나 영국의 전리품이 되어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거대한 석비에 새겨진 문서이다.
로제타석은 세 가지 서로다른 문자로 적혀있다.
이 비석에서 24명의 파라오 이름이 밝혀지게 된다. 로제타석에 의해 고대 이집트 문자의 뜻을 알게 됐고 그 뜻을 알고 나니 작은 유물의 가치도 덩덜아 높아졌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칫솔과 치약까지 제조해서 사용했다. 칫솔은 나뭇가지의 끝을 잘게 결을 내서 사용했고 치약은 암염, 박하, 말린 붓꽃, 후추를 조합해 세계 최초의 치약과 칫솔을 제작했다고 한다.
2층 전시실
2층에는 사후세계와 관련된 유물들로 가득하다. 파라오의 미라들과 고양이 미라, 악어 미라등 동물 미라까지 미라만 140여구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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