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코인이 대체 뭐길래?
도지 코인이란 2013년도에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장난 삼아 만들었던 인터넷 가상 암호화폐인데 이 도지 코인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50조를 넘어섰다고 한다. 당시 유행하던 시바견 그림으로 IBM 출신 빌리 마커스가 장난 삼아 계발한 것이며 이런 별 볼 일 없던 인터넷 화폐 주가가 거의 수식 상승한 것으로 카카오, 현대차 주식과 비슷한 가치가 되었다
급등 요인에는 당연히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덕분이겠죠. 그가 자신의 트윗에 도지 코인의 '도'자만 언급해도 바로 주식이 급등하여서 현재의 도지 코인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프로필을 #bitcoin 변경하고 도지 코인은 이날 200% 가까이 상승해버렸다. 그 후 다시 2주 뒤에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하면서 사람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후 도지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다시 한번 트윗으로 도지 코인을 언급하며 도지 코인 주가를 회복시켜놨고 그 후 계속적으로 도지 코인 화폐에 대한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도지 코인의 주가를 주도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도지 코인이 아닌 비트코인을 샀다는 트윗과 함께 도지 코인 주가는 하락하지만 여전히 이후에 도지 코인에 관련 트윗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4월 1일 만우절 아침 일찍부터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소유한 스페이스 엑스에 도지 코인을 넣어 보낼 것이라고 발표하자 역시 도지 코인이 급등하게 된다.
이후에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올라오는 멘션들을 그냥 지나갈 수 없게 만들었다. 문제의 4월 26일 135% 급등했던 바로 그날 스페이스 엑스가 최초의 상업 유인 달 탐사선으로 단독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도지 코인이 급등한 것이다. 이제 도지 코인은 테슬라와 관련주가 되어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주가 급등락이 좌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 암호화폐를 테슬라 차량의 내장 컴퓨터에 내장 이미 실현시킬 계획을 비치고 있고 또한 이제까지 그가 했던 일련의 창업과 개발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스페이스엑스 로켓에 가상화폐를 넣을 가능성도 농후하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도지 코인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듯하다.
▼일론 머스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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