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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찬란한 금속공예
백제 문화의 정수는 백제 금동대향로이다.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백제의 향로는 불전에 향을 피울때 사용하는 향로로 우아하고 고귀한 자태, 균형미와조형미를 고루 갖춘 백제 시대 금속공예의 걸작이다.
백제 금동대향로 모양
연꽃 바다를 떠받치고 있는 용 형상의 바침대가 있고 3 단으로 배치된 연꽃잎과 상상의 동물들을 조각 해놨고 약 23 개의 산들이 첩첩산중을 이룬 뚜껑이 있다. 그리고 산봉우리 제일 위에 5명의 악사가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황으로 화룡점정 된 백제 금동대향로이다.
어떤 책에는 봉황이 구슬을 입에 물고 있다 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턱에 끼고 있다. 턱에 끼고 빠지지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형적으로 긴장감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다. 향로를 뚜껑을 열면 구멍이 뚫려있는데 산봉우리사이로 연기가 흘러나오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도 연출이 된다.
박산향로
중국에서 유행했던 신선이 사는 세계인 박산을 형상화를 만든 향로이다.이것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백제 금동 대향로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뜻 (왕흥사지 사리기, 미륵사지 사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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