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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의 미라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이후에도 삶이 계속된다고 믿었는데 때문에 죽음이후에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이때 육체가 온전해야 사후세계에서 영생을 누린다고 믿었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몸을 미라로 만들었다.
미라를 만들때 몸 안의 장기중 심장을 반드시 남겨놔야한다고 믿었다. 이집트의 영생과 부활을 상징하는 오시리스 신의 심판에 따라 영생을 결정할때 심장의 무게에 따라서 선악을 판단했다고 전해진다. 가볍다면 영생을 누릴수 있다.
이집트인의 사후세계 모습
사후세계는 현세에서 좋았던 것이 다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 함깨 사후세계를 누리기위해 동물들도 미라로 만들었으며 현세와 같은 환경에서 영생할 것이라고 믿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사후세계는 현실세계의 연장선으로 농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이 계속될 거라 믿었다. 다만 사후세계에서는 고단함없이 농사를 지으며 비옥한 땅에서 풍요를 느낄수 있다고 믿었다. 고대 이집트는 가뭄과 홍수가 많아 사후세계에선 풍년이 가득한 모습이다. 이처럼 이집트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사후세계를 준비했다. 그런데 기원전 250년경 동양에서 사후세계가 아닌 현세에서 영생을 꿈꾼 인물이 등장한다. 진시황제이다. 이후 기독교의 탄생으로 다른 방식의 영생을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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