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ld History/벌거벗은 세계사

후버 댐 건설 이유 145-2

 

 

[이전글]

 

라스베거스 탄생의 비밀 145 -1

옛날에  라스베가스는 허허벌판에 불과했다. 라스베가스의 발전은 불과 백년도 되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땅, 가장 뜨거운  데스밸리가 있는 곳이고 이곳은 기온이 58 도까지 올라

myvoice.wissue.net

 

 

철도파업과 경제대공황으로 위기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일어난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댐을 라스베이거스 근처에 건설하게 된 것이다. 미국 서부 지역 사람들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물과 전력 공급이 필요했고 그러던 중 대공황 시기와 맞물려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제공까지 가능한 댐 건설을 추진한 것이다. 후버 댐 건설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슈퍼맨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던 장소이다. 

 

 

 

1931년 시작해 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후버 댐은 완공이 된다. 

 

 

 

1931년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있는 콜로라도 강해 후버 댐 건설이 시작된다. 동원된 노동자만 약 2만 1천명, 공사기간 5년, 공사 금액 약 7억 6천만 달러로 한화로 약 1조 1200억원의 규모였다. 길이는 약 411m 높이는 약 221 m로 당시로써 높이는 최고 길이었다. 

 

 

 

이후 후버 댐은 서부지역 농업용수와 전력공급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