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History/@ Here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석정 : 경애왕은 적이 쳐들어오는 때 정말 유상곡수연을 즐기고 있었나? 포석정의 그날 포석정에 대한 이야기로 후삼국 시대 신라 경애왕은 적이 들어오는 쳐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포석정에서 흥청망청 술을 마시고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신라가 망한 결정적 장면으로 많이 회자가 되고 있다. 후삼국시대 중심은 서라벌 경주였다. 후백제 견원은 신라의 중심부를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내 11월에 견원은 신라의 왕경에 침입하였다. 신라 경애왕은 견훤이 쳐들어왔을때 부인과 궁녀를 데리고 포석정에 연회를 벌이고 있었다. 포석정에서 유상곡수연을 즐기고 있었다. 술잔이 물 위에 띄워서 수로를 따라 떠내려 오던 술잔이 멈추면 술을 먹는데 술잔이 올때 까지 시를 지어야 하고 만약 도달할때까지 시를 짓지 못하면 3잔을 마셔야 했다. 그렇다면 경애왕은 정말 포석정에서 연회를 즐겼을까? 포석정은 무엇.. 더보기 독립문 건립 배경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 독립문 건립 배경 1896년 세워진 독립문은 19세기 조공, 책봉 관계였던 조선과 청나라 시대인데 1636년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항복하고 우리나라가 신하의 나라가 된다. 1882년 임오군란등을 거치면서 내정 간섭을 강화했던 청나라였으나 청일전쟁을 청나라가 패하자 1895년 청의 내정간섭에서 조선이 벗어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청나라의 독립을 축하하는 기념문을 세우려고 했고 이왕이면 청의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허물고 옆자리에 독립문을 만들었던 것이다. 청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영은문을 헐고 독립문을 세운 것이다. 그래서 독립문의 독립의 의미는 일본이 아닌 청나라를 향한 것이었다. 그런데 일본은 조선 안에서 자신들의 세력 강화를 위해 독립문을 이용한다. 독립문과 일본의 관계 독립문은 일제 강점기때.. 더보기 딜쿠샤: 앨버트 테일러 3.1 운동 전세계 알리다. 딜쿠샤 앨버트 테일러 딜쿠샤에 산 앨버트 테일러는 금광 사업가 겸 뉴스 통신사의 통신원이었다. 그는 3.1 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 아마 앨버트 테일러가 아니었다면 전 세계에서 주목도 안 했을지 모른다. 앨버트 테일러는 이 은행나무를 보고 집터를 이곳에 잡았다고 한다. 이곳은 권율 장군의 집터이기도 하다. 이 은행나무를 권율 장군이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3.1 운동 기사는 전달 배경 고종의 국장 행렬을 사진에 담아 전세계에 타전하게 된다. 그가 찍은 사진이다. 앨버트 테일러는 이를 취재하고 사진으로 남겨 숨겨져 있던 조선의 상황을 세상에 알린다. 삼일운동이 일어나기 하루 전날 앨버트 테일러가 아주 우연한 계기로 독립선언서를 입수하게 된다. 1919년 2월 28일.. 더보기 보구녀관 : 로제타 홀이 세운 최초의.. 보구녀관 보구녀관은 최초의 여성 전문 의료 교육기관이다. 초기의 보구녀관은 정동에 위치했었으나 이화의료원이 생길때 133년 만에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1886년에 세워진 이화학당의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 여사님이 이화학당을 만들고 조선의 의료기관을 다녀보니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는 남자 의사에게 여자가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고 여성만을 위한 의료기관을 1887년에 설립했다. 로제다 홀은 누구? 1890년 처음 조선으로 온 로제타 홀의 당시 나이는 25세였다. 이후 43년 동안 한국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평양에서 활동에서 평양의 오마니라 불렸다. 평소 한복을 즐겨 입을 정도로 조선을 사랑했다. 로제타 홀은 186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에서 공부했고 그녀에게 영향..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