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들어진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권력에 대한 탐욕을 드러내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이방원에게 그들을 제거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한다. 21회에서는 정종 이방과의 왕위 양위 및 이방원의 사병 혁파 과정과 그 동안 태종 이방원을 도와 왕의 자리까지 올려놓은 원경왕후와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21회 주요 장면
정종의 왕위 양위
이방원의 사병혁파.
이전까지 각 지방의 절제사(군사 지휘권을 가진 고위관리) 가 그 지방의 모든 군사들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겨왔다. 자신의 가택을 지키게 하고 자신을 호위하는 일에도 스스럼 없이 행할 수있고 마음만 먹으면 국왕을 공격할수도 있는 것이 사병이니 이제부터 조선의 모든 군사들은 국왕의 명을 받드는 국왕의 군사들이 될것이다. 빠른 시일내에 사병들을 삼군부로 이관하고 모든 병장기를 반납할 것을 요구한다.
원경왕후의 권력욕
용상은 그 누구와도 함께 할수 없다. 수레 하나에 마부가 둘 인것처럼 위태로운 것이다. 절대로 똑바로 나아갈수 없기에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는 것이 군주의 숙명이다.
자신이 온전한 왕이 될 수 있도록 한 발 뒤에서 따라와 달라고 하는 태종의 부탁을 원경왕후는 거절하고 이를 거절하면 궁궐에 살수 없다고 한다. 1400년 11월 13일 이방원은 드디어 왕좌에 오르게 되고 원경왕후는 그날부터 이방원의 정적이 된다.
▼태종 이방원 이후에 몇명이나 더 죽였을까? (이방원 살생수 리스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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