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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정치사회

코로나 19, 사스, 메르스 모두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다! 그 다음은 라사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이름 유래 

2002년도 사스를 시작으로 2012년 사우디에서 시작된 메르스를 거쳐 2019년도 코로나 19까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태양 주위에 빛나는 코로나 현상을 닮아 붙은 이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실 100년전에 발견된 바이러스이다.

 

태양 주위의 코로나 현상 닮은 코로나 바이러스
태양 주위의 코로나 현상 닮은 바이러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심이 없었던 것일까? 이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 으로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는 일 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때도 그냥 감기 정도 증상으로 별다른 관심 없이 넘어갔다.

 

 

사스 발생

그러다가 2002년 사스 바이러스(SARS) 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사스는 약 2~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무력감, 두통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 부전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이다.  사스는 (SARS)8096명이 감염되었고 그중에 774명이 사망한 것으로 치사율 9.56%였다.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순식간에 32개국으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3명의 확진자가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 

 

 

사스 감염경로
감염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에 담긴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그리고 사스의 주범은 박쥐였다. 박쥐->사양고양이-> 사람에게 전파시킨 것이다.

 

 

 

메르스 발생 및 치사율

그리고 2012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고 병의 정체는 메르스라고 불리는 폐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었다.  메르스는 2012년부터 약 3년간 23개 국가에서 발생했는데 2015년 6월까지 확진자가 약 1142명 중 465명이 사망해서 치사율은 약 40% 정도이다.  높은 치사율을 지닌 메르스는 2015년 한국을 강타하면서  38명이 사망했다.  

 

 

메르스 감염 경로

메르스를 옮긴 동물의 정체는 메르스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낙타를 당시 아라비안 반도 지역에서 수많은 낙타를 살처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도 알고봤더니 박쥐에서 전파됐던 것이다. 

 

살처분 되던 낙타들
살처분 되던 낙타들

코로나 19 발생

그리고 역대급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바이러스가 바로 코로나 19바이러스이다. 2019년 12월 우한시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2020. 3.11일 WHO는 팬데믹을 선언, 3월13일 미국 국가비상사태 선포, 전 세계 사망자 수가 약 6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오미크론의 변이 켄타우로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사 바이러스 (Lassa virus)

코로나 19 이후 1등 90% 발생 가능성 있는 것이 라사 바이러스로 나이지리아 라사 마을에서 유래한 라사 바이러스가 있다. 라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들쥐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라사열은 두통,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청력손상의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감염된 사람 중 80%가 무증상이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나이지리아에선 이미 라사열로 약 150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20% 가까이 된다. 문제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두려운 라사 바이러스이다.

 

인수고통감염병 위험도 순위
인수고통감염병 위험도 순위

 

서울 바이러스 (Seoul virus)
서울 바이러스는 서울바이러스 는 한탄강 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작고하신 이호왕 박사가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까지 개발했다. 서울의 시궁쥐에서 발견된 한탄 바이러스를 서울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한탄 바이러스 매개 시궁쥐
서울의 시궁쥐에서 발견된 한탄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이야기 (증상 및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

 

원숭이두창 이야기 (증상 및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

원숭이두창 최초 발견 1970년대 콩고의 한 마을에서 세계 최초로 9살 소년에게서 원숭이 두창이 처음 사람에게서 발견됐다. 처음 발견된 것은 1958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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