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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 Here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흥선대원군의 호는 석파로 돌석, 언덕 파 돌 언덕이라 는 뜻의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장 (=별서)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그림을 가까이 했던 곳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흥선대원군 난초 그림의 스승으로 흥선대원군이 되기 전에 그림을 좋아하던 이하응이 추사에게 난초를 배웠다. 

 

석파 이하응의 석란도
소수 운련암
600년 추정의 서울시 보호수 소나무

 

원래 석파정의 주인은 철종때 세도가 안동김씨 김흥근이었다.  그런데 흥선대원군이 이 집 빼어난 풍광에 마음에 쏙 든 것이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아들 고종을 여기서 하룻밤 자고 가게 했다. 당시 조선은 왕이 머문 곳은 성역이라고 해서 국가에 헌납하도록 한 것이다.  

 

 

 

원래 석파정은 정자의 이름인데 석파정은 중국식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들어가는 길이 휘어져있고 정자도 입식인 것이 특징이다. 그때 당시 현대식이라고 받아들여 지은 것이 중국식인 듯하다. 

 

석파정의 원래 이름은 유수성중관풍루 :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풍광을 바라보는 정자 라는 뜻
너락바위, 코끼리 바위 : 흥선대원군이 석파라고 호를 지은 것은 이 바위를 보고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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