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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

중국군 인해전술 전략 알아보기: 마오쩌둥 아들 한국전쟁 참전 사망하다. !!

한국전쟁을 중국정부 공식명칭은 항미원조 전쟁이다. 한국전쟁 참전을 계기로 중국 혁명을 완성했다. 내부 반혁명,반당 분자를 숙청 토지혁명을 완성으로 농민지지를 획득했다. 항미 원조 전쟁 선전,선동으로 중국이 총단결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마오안잉 6.25 참전 사망 

마오쩌둥은 한국전쟁을 아주 중요하게 여겼다. 마오쩌둥의 장남을 한국전쟁에 참전시켰던 것이다. 이때 마오안잉의 나이가 29세로 신혼 1년차였다. 

마오쩌둥과 마오안잉 장남

 

그러나 참전 1달만에 소이탄에 맞아 죽게된다. 마오쩌둥은 이 소식을 두달 뒤에 접하게 되었고 마오쩌둥이 극대노할거 같았으나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중국인의 의리의 표본이다. 아들의 시신을 조선 반도에 그냥 두라" 

마오안잉 묘소

 

현재 마오쩌둥 아들의 시신은 북한에 그대로 묻혀있다. 중국의 고위특사가 오거나 신임 대사가 오면 반드시 참배하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마오쩌둥은 굉장한 정치적 전력가였다. 그러나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중국군이 개입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중국군이 개입해도 전혀 문제없다는 입장이었다. 공군이 그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아더의 예상은 빗나갔다. 중국군은 그렇게 과소평가의 대상이 아니였다. 중국군 뒤에는 소련군이 있었다. 중국군이 한국전쟁을 결정하고 난 뒤 즉각적으로 소련은 전투 비행사단 12개, 고사포사단 4개등 대규모 참전과 공군력을 지원해줬다.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이후 중국군의 참전을 알지못한 채 북진하고 있었다. 그렇게 11월 개마고원 부근 장진호까지 다다르게 된다. 그 무렵 한 중국군 병사가 포로로 잡혀와 중국군 참전 소식을 알게되지만 믿지 않았다. 이틀 뒤 그 포로의 말은 현실이 된다. 중국군이 사방에서 기습공격을 개시했다. 장진호 전투의 시작이었다. 

 

 

 

장진호 전투

6.25 전쟁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중국군 참전이다. 6.25 전쟁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바로 중국군 개입때이다. 낙동강 방어선까지 파죽지세로 밀로 오던 북한군이 인천상륙작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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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전술이란? 

인해전술이란 우수한 화기 대신 다수의 병력을 투입해서 적을 압도하는 전술을 말한다.  사람 인, 바다 해, 사람이 바다와 같다는 뜻이다.

" 달빛 아래 중국군이 밀려오는 모습은 마치 밤바다의 새하얀 파도가 끝없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  

 

 

그러나 사실 당시 중국군과 북한군은 약 46만명, 국군과 유엔군은 약 53만명으로 북한이 열세였다. 그러나 중국군은 병력을 어느 한 곳에 집중시켜 총공세를 펼치는 전략을 취했던 것이다. 

 

중국군 모습 양면 군복

 

총과 군장 안에는 이불이 있고, 어깨에 두르고 있는 것은 식량으로 미숫가루이다. 당시 중공군의 주요 식량이 미숫가루였다. 10월만 되도 추운데 국군은 여름 군복을 입고 있었고 중국군은 혹한에 대비해 누빔 군복을 입고 있었다. 속은 하얀색으로 겨울에 눈이 오면 미 정찰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뒤집어 입을수 있도록 했던 것이다. 

 

 

중공군의 전술 

중공군은 열심히 야전샵으로 땅을 파서 낮에는 매복해 있다가 밤에만 이동 및 공격을 개시하였다. 또한 꽹과리는 중국군이 공격을 개시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중국군은 꽹과리 소리에 더욱 기세가 등등해 지고 반대로 아군은 적의 병력보다 더 많은 수의 적군이 공격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중국군은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풍부한 전쟁경험이 있었고 튼튼한 두 다리로 하루에 30km 씩 이동하는 뛰어난 기동력까지 있었다. 또한 이들은 구대전법 : 입 구 부대 대, =자루 전법으로 적이 깊숙이 들어 올때까지 기다리다 포위해 적들을 섬멸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구대전법

 

실제로 UN군은 중국군의 빠른 진격을 예측하지 못하고 포위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래서 어딜가나 끝임없이 중공군이 나오는 느낌을 받아서 중국군의 인해전술에 당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날 256]